【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장광재 광주 숭덕고 진학부장과 함께 수능 유의사항 점검해
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11월 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과거 한국인을 대변했던 일 중독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7 사회조사에 따르면 일과 가정 중 일을 더 우선시한다고 답한 비율은 43.1%였는데요.
2015년 53.7%와 비교하면 10% 이상 하락했고,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면 일과 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년 전보다 8.5% 상승해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겨렙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고시원도 월세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기삽니다.
기존 월세 세액공제 대상은 85제곱 미터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만 적용됐었는데요.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공제 대상 주택에 고시원이 추가돼 월세액의 10%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추가되거나 달라진 공제 금액은 국세청 어플 등을 이용해 미리 확인 가능하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3. 동아일봅니다.
버스터미널 등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기삽니다.
연구에 따르면 버스터미널이나 택시 차고지 반경 2km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의 폐암 위험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는데요.
폐의 증심부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과 소세포 암이 대기오염과 더 연관이 깊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고3 담임 교사 10명 중 1명 이상은 경력 5년차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고3 담임교사 5백여 명 중 5년 미만 교사는 12.54%인 75명으로 확인 됐는데요.
고3 담임 교사의 경우 진학지도에 필요한 상당한 노하우를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5년차 미만의 교사는 경력 교사에 비해 진로와 진학지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5. 전남일봅니다.
광주지역 청년창업 기업 절반 가량이 3년 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광주지역의 청년창업 지원금은 52억여 원에 달했지만, 50.5%의 폐업률을 기록했는데요.
창업 후 3년 이내 생존율은 52.6%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의 다음해 나무 심기 예산은 677억원으로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는 기삽니다.
이는 국비 3백억여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산림청 나무 심기 예산의 22%를 차지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몹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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