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28 05:49:08

    여> 잠시 후 피플인사이드에서는 어제 광주를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정국 현안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9월 28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경향신문입니다.

    안정된 주거 공간이 없이 떠도는 노숙인이 전국에 1만 1,000여명 있는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숙인 복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성별은 남성이 74%로 여성보다 3배 가량 많았고, 노숙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개인적 부적응과 경제적 결핍이 주로 꼽혔습니다.

    특히 노숙인의 52%가 우울증 판정을 받았고, 70%는 음주장애를 겪고있는 등 건강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한국일봅니다.

    최근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문신이 유행하면서 학교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딱히 문신을 금지하는 교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나 관할 교육청에서도 이를 제지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우리와 달리 외국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문신시술 자체를 금지하거나, 부모님의 동의를 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원은 관련규정이 전무하다보니, 문신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충분한 설명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무등일봅니다.

    전남의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기삽니다.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농기계 안전사고는 8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도별로도 매년 25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농기계 안전사고는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농촌진흥청의 예방교육을 이수한 농민 증가는 미미했는데요.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없이는, 사고발생은 매년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 시내버스에 설치된 와이파이 공유기 가 접속이 되지 않아 승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는 831대, 설치율은 83%에 달하는데요.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아예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광주시는 와이파이 속도가 느린 건 승객들의 동시 접속이 많아서일 뿐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시청 관계자는 통신사와의 계약이 2019년에 끝나기 때문에 그때까진 현행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