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정동영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8월 1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겨렙니다.
해방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서울의 지명 중 30% 이상이 일제 시대 때 지명을 쓴다는 기삽니다.
한국 땅 이름학회에 따르면 서울의 법정동 467개 중 140개가 일제 시대 때의 지명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나머지 70%도 동 명칭 개정 때 일제가 왜곡시킨 이름을 참고해 붙여졌습니다.
관계자는 해방 뒤 친일파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일제식 지명을 청산하지 못했다며, 이제라도 올바른 옛 지명을 되살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극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낮춰준다는 기삽니다.
극 희귀질환이란 국내 환자 수가 200명 이하여서 국제적으로도 등록되지 못한 병을 말하는데요.
보건복지부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전국 4년제 국*공립대 입학금이 내년부터 전면 폐지된다는 기삽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데요.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국립대 19곳과 교육대학교 10곳이 대상입니다.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오는 17일 회의를 열고, 입학금 폐지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치솟은 계란 값이 올해 안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기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계란 평균 소매가는 7,592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0여원 올랐는데요.
이는 AI 발생에 따른 공급 부족과 대형마트의 유통구조 때문입니다.
정부는 급감한 계란 생산량을 대체하기 위해 무관세 수입을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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