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가뭄 피해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반면,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가뭄 면적은 만 4천 헥타르로
전국 피해 면적의 36%로 가장 넓지만,
지난 9년간 가뭄대책 예산은 3천억 원으로
7천억 원인 경북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위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의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04 22:47
완도 갯바위서 70대 숨진채 발견..홀로 양식하다 사고
2024-12-04 08:00
'의정부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男 집행유예 선고
2024-12-04 06:30
美서 북한에 무기ㆍ군사 장비 밀수출..40대 중국인 검거
2024-12-04 03:35
민주당 "군 병력,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구금 시도"
2024-12-03 22:00
'공천개입ㆍ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ㆍ김영선 구속기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