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반월 당숲 '국가 산림문화 자산' 지정

    작성 : 2017-05-30 16:34:39

    신안 안좌면 반월도의 당숲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산림문화 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반월도 당숲은 450여 년전 주민이 섬에 오면서
    심은 팽나무와 느릅, 후박 등 난대수종이
    섬의 전통 문화와 어우러져 산림 자산으로의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전남에는 반월 당숲을 포함해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완도 수목원,
    고흥 나로도 편백숲 등 모두 7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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