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길 운송장비의 시운전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듈 트랜스포터의 시운전을 위해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선을 90도 돌려 선미 쪽을 부두에 향하게 접안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목포신항에 배치된 소형 모듈 트랜스포터 4백 80대를 내일까지 시운전한 뒤, 이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60톤급 중대형 트랜스포터 3백 36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당초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는 7일까지를 작업 가능일로 판단했다가 다시 10일까지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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