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 69일 만에
AI가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산포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이 농장과 반경 5백 미터 안에 있는
오리 2만 5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살처분 범위를 반경 3km까지 넓혀 8개 농가의 오리 11만 2천 마리를 살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AI가 강진과 무안에 이어 나주로 재확산되고 농가간 수평전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역당국과 농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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