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장례식장 횡령 의혹 책임자 직위해제

    작성 : 2017-02-02 15:31:27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식자재 횡령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담당 책임자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지난해
    구입한 돼지고기 만 4천여kg에 비해 실제 판매량은 만3천kg에 불과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장례식장 식당 책임 조리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진의료원에서 허위입원을 한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명이 적발되자
    전라남도가 산하 의료원에 대해 고강도 쇄신에 나섰지만 또다시 의료원 비리가 불거지면서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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