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강진만 주변 오리농가 AI 감염 조사

    작성 : 2016-11-28 14:47:49
    전남도가 AI에 걸린 고니 사체가 발견된 강진만 주변 10㎞ 이내 오리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강진의 437개 오리 농가 중 중점 관리 지역에 포함된 312 곳의 분변과 시료 채취 등의 검사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20% 가량 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추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진만 주변 10km 이내는 닭은 7일, 오리는 14일간 이동 제한이 유지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