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국가성장동력산업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설

    작성 : 2024-01-05 12:05:02
    ▲ 국립목포대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들의 모습 사진 :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는 수요자 중심 융합교육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고 학사구조를 개편하면서, 산업계의 지속적인 인재 수요에 맞춰 공과대학 내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설을 결정했습니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미래 산업을 견인할 2차전지 중심 학과로 배터리소재 기업 취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제약 분야 분석연구원 및 고연봉 정밀화학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입니다.

    전남지역에는 화학공학 중심의 여수 및 대불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특히 나주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이 집약된 혁신산업단지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대기업 및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화공, 소재 분야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학공학과 2차전지 교육과정을 융합한 에너지화학공학과가 산업계의 수요와 지역민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는 학과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화학공학 및 에너지 신소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우수기업체에서 에너지화학공학과 2024학년도 정시신입생 모두에게 200만 원씩 우수인재 장학금을 출연했고, 학과에서는 50만 원씩 고교 교사 추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외에도 별도의 장학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국립목포대 에너지화학공학과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 소재 분야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문/이과 통합교과과정을 반영한 개편된 학과 전공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통합형 교육을 통해 직업계고/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도 진학이 가능합니다.

    #학과신설 #에너지화학공학과 #2차전지 #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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