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됩니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입니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일자리로, 지난해보다 4만 원 인상된 월 76만 원을 받습니다.
민간형은 △실버카페, 특산물판매, 영농사업, 식품제조 등 시장형 사업과 △주유원, 경비원, 청소,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됩니다.
급여는 근무시간,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게 지급됩니다.
이밖에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30여 개소)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개소당 3천만 원) 지원 △어르신 생산품 판매 촉진 지원 등 다양한 도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도 발굴해 지원합니다.
#전라남도 #노인일자리#소득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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