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수출 유망기업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43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시장개척단엔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한달동안 잠재 구매자 발굴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여왔습니다.
상담회에선 도내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5개 기업 등 총 45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20만 달러 수출 계약과 41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 상담회에선 (주)골든힐이 쌀과자 등 전남 식품 300만 달러, 해산이 김스낵 10만 달러, (주)메사코사가 매화수화장품 10만 달러, (주)마린테크노가 콜라겐화장품 50만 달러, 이노플럭스가 해초화장품 10만 달러등 5개 기업이 38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어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선 (주)해농이 20만 달러 상당의 김밥김 수출 현장계약을 했고, 추가로 해산이 김스낵 10만 달러, (주)마린테크노가 콜라겐화장품 10만 달러, 이노플럭스가 해초화장품 10만 달러 등 3개 기업이 3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밖에 바다손애(주)는 김스낵 및 해초샐러드, (주)해농은 김밥김과 조미김, 완도맘은 미역, 다시마, 전복, (주)해청정은 미역면, 다시마면, (주)보향다원은 유기농 녹차를 출품해 유럽 시장 진출을 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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