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9개 대학과 바이오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전남도와 화순군,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외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전남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 교육 시설과 기숙사, 연구진 및 기술 교류 등 우수 기반 시설을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에 공동 활용하게 됩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은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주 캠퍼스 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에 들어갔으며 6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합니다.
전남도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남 바이오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다국적 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대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에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인증, 해외규제교육 등 전주기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취업 준비생 24명을 선발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하고 하반기엔 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380여 명에게 바이오의약품 실습교육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10월에는 외국인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생산공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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