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순환경제'로 유명한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영암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인구 15만의 프레스턴시는 생산-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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