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 모집

    작성 : 2023-05-01 15:25:01
    ▲유기농 생태마을(영암 군서면 성지천마을) 사진: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합니다.

    참여를 바라는 마을은 오는 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5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6월 초까지 지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 ▲과수 및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4년 유기농생태마을 육성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유기농생태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유기농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등 마을 당 4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전남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농업 환경 보전가치가 높은 유기농업 마을 성공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해 2022년말 기준 총 4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전국최초로 ‘제1차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100개소까지 확대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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