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시까지 자발적인 생활방역과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이 7차 유행 고비를 넘기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학교 개학, 중국발 변이 출현 등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어 방역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해 4월 전면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지난해 9월 해제되는 등 규제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2020년 10월 13일 의무화된 이래 방역의 핵심으로 강력하게 규제했으나, 이번 조치로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만 제외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수단 중 예방접종이 중요도가 커졌고, 이에 맞춰 정부의 5세 이상 예방접종 정책도 독감백신 접종과 같이 6개월 이상 영유아 접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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