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인구 200만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오늘(1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부모교육 특강과 유공자 표창, 인구 200만 회복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저소득 다자녀가정은 장학금을, 다자녀행복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순천 여성미즈여성아동병원 윤명근 원장 등 9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더 늦기 전에 지방인구 감소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남인구 200만을 회복하기 위해 민선 8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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