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여수에서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옥수수 재배 면적이 233ha에 달하는 돌산읍과 화양면 등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가 신청을 받아 방제약품을 제공하는 한편 예찰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될 때까지 옥수수 잎을 갉아먹어 5-6월에 파종한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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