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그룹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정·재계에 따르면 다음 달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당초 사절단에 포함됐으나, 일정 탓에 장재훈 사장이 대신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룹 총수들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바이오 등에서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양국의 약속에 따라 경제사절단에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체코 경제사절단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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