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황제' 진종오, 한동훈 '러닝메이트'로.."큰 정치 위해"

    작성 : 2024-06-22 20:41:57 수정 : 2024-06-23 09:09:31
    ▲국민의힘 '사격황제' 진종오 총선인재로 영입 [연합뉴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러닝 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나섭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측은 22일 "한 전 위원장이 진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했고, 진 의원이 큰 정치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을 딴 진 의원은 지난 2월 국민의힘에 영입됐으며, 비례대표 후보 4번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한 전 위원장은 진 의원을 비롯해 박정훈 의원, 장동혁 의원 등 최고위원 후보로 3명를 러닝메이트로 내세우게 됐습니다.

    한 전 위원장 경선 캠프 상황실장은 총선 당시 '이재명·조국 심판특위' 위원장을 맡은 신지호 전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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