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남대학교 스마트병원 신축을 통해 호남지역 의료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초부터 당이 전남대병원 스마트화를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에 (전대 스마트병원 신축) 예타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정부 역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대병원은 현 병원과 의과대학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되고 내년 1년 동안 진행될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신축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회의를 열고 전남대병원 신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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