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이 현대산업개발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이번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공동본부장에 강은미 국회의원과 장연주 광주시의원, 황순영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첫 날 회의에서 대책본부는 피해 상황을 전해듣고, 이번 사고가 수 차례 전조증상을 보였던 만큼 행정이 적절히 대응했다면 막을 수 있는 인재가 아니였냐는 지적을 하기했습니다.
또 실종자와 그 가족들,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들 모두를 이 사고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적극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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