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개인파산 신청건수가 930건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까지 광주지법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937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대부분은 코로나 장기화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나 실직자들로 파악됩니다.
파산 선고가 내려지면 채무를 탕감 받지만, 복권을 받기 전까지는 사법상 후견인과 공무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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