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문제를 알리고 지원해 온 일본 나고야소송지원회에게 명예 광주시민증이 수여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2017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지난 1986년부터 조선여자근로정대 문제를 일본 사회에 알리고, 10년 동안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해 온 일본 나고야소송지원회에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국경을 뛰어 넘어 불의를 바로잡고자 한 나고야소송지원회의 활동은 광주의 5월 정신과도 일치한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20:29
승합차 추돌한 1t트럭, 중앙선 넘어 '쾅'..1명 사망·5명 부상
2024-09-30 17:51
'내 땅 아니지만'..오래 사용했다면 '법적 보호' 받을 수 있어
2024-09-30 17:19
14살 미성년 남제자와 성관계 한 30대 女 학원장 중형
2024-09-30 16:10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
2024-09-30 15:55
빙그레 "메로나 고유 포장 보호받아야"..법정공방 계속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