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가 '박근혜 퇴진' 현수막 철거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어제(13) 광주시와 5개 구청에 2차 공문을 보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에 어긋나는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철거하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 계획을 문서로 통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공노 광주본부는 지난 4일 광산구청을 시작으로 국정 농단을 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지난 7일까지 광주시청과 5개 구청 청사 외벽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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