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군락지 훼손 논란을 빚었던 광주 상록회관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농성지역주택조합의 사업계획에 대해 아파트 건설을 천82세대에서 842세대로 줄이는 대신 공원과 도로 등 공공시설을 9,900여 제곱미터로 늘려 현재의 왕벚나무 군락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근린공원을 추가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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