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40대 친모 A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도주 우려를 이유로 발부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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