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출신의 동요 작사가인 목일신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매력과 가치를 전하는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동요제에 모두 112개 팀이 참여해 20개 팀에 2차 예선을 통과했고, 오늘(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본선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목일신 동요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간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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