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의 회동 결과에 대해 광주시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합의한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전남도 공동 발표문'을 존중한다며, 4월 소음피해대책토론회 등 예정된 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김 군수가 지난해 협약이 아닌 2018년에 맺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를 다시 꺼내든 것에 대해 에둘러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저녁 회동을 가진 김 지사와 김 군수는 광주시를 향해 2018년 협약서대로 민간공항을 조속히 이전하라고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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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대구는 이미 공항이전 작업이 시작되어 광주 대구 KTX 연결되면 대구로 해외여행가고 광주민가공항,군공항 이전않고 예산 남는것 다른데 이용했으면 한다.
오늘 부터 무안 양파 안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