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포털 서비스를 통해 kbc는 다양한 형태와 포맷으로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kbc의 어떤 뉴스 콘텐츠가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는지, 고우리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kbc가 생산한 포털 뉴스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가 무엇인지 확인해봤습니다.
1위는 임경섭 기자가 지난해 8월 작성한'150년된 당산나무'에 관한 기사로, 누적 조회수가 15만을 넘었습니다.
이미 죽은 나무가 큰 비를 맞고 쓰러지며 주차 차량 5대를 덮쳤다는 소식이었는데, 많은 누리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습니다.
2위는 조회수 14만 7천회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날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의 이야기로, 아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어 주민등록 말소로 지원을 받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남성이 도움을 받게 된 이야기, 계곡물에 휩쓸려간 어린 형제를 구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 등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조회수가 10만에 달했습니다.
또, 광주과학관의 슈퍼블루문 관측 행사, 강진 푸소체험 참가자 모집 등 우리 지역에서 가볼만한 곳에 대한 기사도 조회수 10만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과 촌철살인, 야구인물사전 등 kbc만의 콘텐츠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kbc 뉴스는 방송과 포털 뿐만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언제든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 kbc뉴스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127만을 기록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가게 앞 아수라장' 기사였습니다.
2위는 협력업체에서 일어난 인명 사고로 기아차 광주공장이 멈춰선 뉴스였고, 4월 총선을 앞두고 k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기사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KBC는 올해도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로 뉴스 소비자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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