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이 소속 직원들의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과 관련해 "안타까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오늘(27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간부 2명이 검찰의 수사 개시 통보에 따라 직위해제된 데 대해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다만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으로 어떤 결론도 나오지 않은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지휘부에서는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반적인 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전방위적인 개혁도 마다하지 않을 그런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찰청장 "사건 브로커 연루, 안타까운 일"..경찰청 "유감"
작성 : 2023-11-27 21:27:11
수정 : 2023-11-27 2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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