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오피스텔 보증금 95억여 원을 가로챈 일가족 3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19년부터 3년여 동안 광주 서구와 광산구 소재의 오피스텔에 입주한 133세대로부터 전세 보증금 95억 2천여만 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직원 A씨 등 일가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출 금리가 오르고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일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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