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간접적 원인을 제공한 광주 동구청 공무원 2명에 대해 광주시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동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지난 2021년 6월 학동 건물 철거 과정에서 해체 계획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사고에 간접적 원인을 제공한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 요구 등 모두 54건의 부적절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감사위는 해체 계획서 제출 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을 요구했어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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