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개선 방안을 두고 내부 갈등을 빚었던 광주 풍암호수 주민협의체가 완전 원형보존을 요구하지 않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집행부 사퇴 파행 뒤 새로 구성된 풍암호수주민협의체는 최근 동 대표 등과 수질개선 회의를 열고, 수량과 수심을 현행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전 집행부와 달리 수질 3등급 유지, 매립 없이 현 호수면적 보존 등의 심의안을 만들어 시청에 전달하는 한편 다음 달 12일 전체 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1년 광주시는 현재 평균 2.84m의 풍암호수 수심을 1.5m로 낮추고 호수 면적을 1,8000㎡ 줄이는 고시안을 내놓았지만 원형보존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의견과 부딪히면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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