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이 20% 넘게 줄어들면서 호남선 이용고객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송정역과 서울에 오가는 호남선 고속열차 4대가 지난 14일부터 운행을 하지 않으면서 야간에 출발하는 열차 1대를 제외하고 열차 좌석 대부분이 매진됐습니다.
여수 엑스포-용산을 오가는 전라선 고속열차의 경우 오늘 하루에만 11대가 운행을 멈춰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철도노조가 추석연휴 등을 이유로 현장 복귀를 점검하고 있으며, 열차운행은 내일(18일) 9시부터는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랭킹뉴스
2024-11-24 13:05
이재명 대표 "불법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달라" 정부에 촉구
2024-11-24 08:22
法, 사적 제재 '제동'..마약사범 신고·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