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에서 타율 8할을 치는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최원준입니다.
올 시즌 연장전에서만 7타수 6안타 2타점 1볼넷 타율 0.857를 기록하며 '연장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5타수 이상 연장전 타율 순위)
1위 최원준 0.857 (7타수 6안타 2타점)
2위 로하스 0.800 (5타수 4안타 3타점)
3위 구자욱 0.667 (6타수 4안타)
4위 한준수 0.571 (7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5위 페라자 0.500 (6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07.11 기준 자료 : KBO)
KT 로하스와 함께 연장전에서 미친 스탯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원준은 지난 10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10회 초 2타점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 도장을 확실히 찍어내기도 했습니다.
최원준의 연장전 8할 타율은 '퇴근본능'이 올라왔던 탓일까요.
안타 하나로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연장전에서 최원준의 집중력이 뛰어난 거 같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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