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수영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 12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영암초·장성사창초·여수한려초 수영팀이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초 문강우는 초등부 배영 50m 예선에서 31초 66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결승에서 31초 53초로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영암초 김윤성은 유년부 접영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영암초는 초등부 혼성혼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습니다.
장성사창초는 박현종이 남초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여수한려초 최하랑이 남초부 평영 100m에 출전해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남 수영의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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