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여자 농구부가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광주대는 어제(21)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2차전 경기에서 강호 부산대를 52대 48로 제압하고 올 시즌 정상을 향한 본격 승수쌓기에 돌입했습니다.
경기장에는 2백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민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고, 김동진 총장이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주대는 다음달 3일, 울산대학교를 상대로 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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