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광주FC의 공격수 아사니가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은 아사니를 K리그1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아사니가 유일합니다.
1995년생인 아사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합류해 윙어로 활약 중이며, 이번 달 생애 처음으로 알바니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체구는 작지만 위협적인 왼발 킥을 주무기로 공간 침투에도 능한 아사니는 올 시즌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에도 올랐습니다.
한편, 18일 경기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팀인 인천을 5-0으로 대파한 광주는 4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습니다.
아사니와 함께 인천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 엄지성, 팀의 주장으로 짠물 수비를 이끌고 있는 수비수 안영규, 철벽 수문장 골키퍼 김경민 등 4명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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