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8일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규슈 남부 기리시마산에서 지진 활동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있는 기리시마산 가라쿠니다케 부근이 진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리시마산은 화산 활동이 가능한 활화산으로 일본 기상청은 지진 활동의 증가로 소규모 분출 현상이 돌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신모에다케 등 일부 화산 지형에서 지진에 따른 화산 활동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기리시마산의 계속되는 지진 활동이 지난 미야자키현 지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한 상관 관계는 아직까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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