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 다음달 3일 광주시청서 개막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건축 관련 단체들이 통합해 마련한 전시입니다.

시민들에게 건축 문화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전문가들 간의 정보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2024 자랑스러운 광주건축인' 추대와 제28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작, 그림그리기 사생대회와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또한, 지역 대학 건축전공 학생들의 우수 작품과 각 시도의 건축문화상 수상작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일반 시민들을 위한 건축민원상담과 포토존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유창균 회장은 이번 문화제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온라인(https://gjfika.org)에서도 상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