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근대문화유산 인정 제693호 지정
7년만에 28일 해체보수공사 착공식 열어
김선명 영광교구장 및 기관장 등 참석해
오는 10월 완공 후 새롭게 선보일 예정
7년만에 28일 해체보수공사 착공식 열어
김선명 영광교구장 및 기관장 등 참석해
오는 10월 완공 후 새롭게 선보일 예정
근대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아 2017년 등록문화재 제693호로 지정됐던 원불교 영광신흥교당 대각전이 새롭게 단장됩니다.
원불교 영광교구는 28일 오전 10시 김선명 영광교구장을 비롯한 원로교무, 전국 각지의 기관장 및 인근교당 교무와 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신흥교당 대각전 해체보수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성전 원광대학교당교령과 이정무 원로교무의 인사말, 경과보고, 참석인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광교구 등의 다년간 노력과 정성으로 등록문화재 693호로 지정돼 이날 해체보수 착공식을 가진 영광신흥교당 대각전은 오는 10월 16일에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대각전은 지은 지 80년이 경과한 전통 한옥 통간형 건축물로써 건축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이호인 교무가 부임하여 묘량수신조합공동체가 발전한 유일한 사례가 있어 근대유산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문화재로 등록된 뒤 7년 만에 보수공사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영광교구 관계자는 "그동안 원광대와 영광교구 및 교당, 기관과 연계하여 기념학술세미나, 원음방송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알림 문화축제콘서트, 역사문화 환경보존회 창립 등 종합정비계획을 세웠다"면서 "이번 착공식은 안전진단과 해체보수 사업승인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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