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보다'
1977년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1집 앨범 <아니벌써>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가수 김창완.
이제는 가수에서 배우, 작사자, 작곡가, 소설가, 시인 그리고 화가로 그 스팩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전시회를 연 김 작가는 음악으로도 많이 만나 뵙고 있지만, 보다 더 순수한 세계에서 만나 뵙고 싶어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수 디오션 호텔 갤러리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선 꽃밭과 여름비 등 김 작가의 대표 작품 15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창완 / 작가
"어떻게 꽃이구나, 내 안에 꽃이 살아있구나. 내 안에는 꽃이 피어있구나. 제가 그냥 붓질을
거칠게 했는데 이게 아름답게 꽃으로 보이신다면 보시는 분이 꽃을 품고 있는 분이죠."
랭킹뉴스
2024-10-06 10:30
미혼 동료 여직원에게 "누나 집에서 재워줘" 해경 파면 '적법'
2024-10-06 08:44
TV 채널 안 돌린다고 동료 수감자 폭행한 20대..징역형
2024-10-05 21:4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2024-10-05 21:05
가로수 들이받고 쓰러진 자동차 운전자 등 3명 숨져
2024-10-05 16:56
'끓는 물 붓고 냄비로 지지고'..지적장애 직원 학대한 치킨집 형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