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다시 돌아온 일상, 가장 강력한 추위!...오전까지 서해안 눈

    작성 : 2023-01-25 06:58:13 수정 : 2023-01-25 08:15:14
    한파가 매섭게 느껴집니다.

    온몸이 꽁꽁 얼어버리는 듯 한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출근길에는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 서울 영하 18도, 춘천 영하 2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고요.

    광주는 영하 12도 나타내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테니까요,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렸던 곳에서는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출근길에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오늘도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겠는데요.

    해안 지역 대부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다음 자세한 우리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담양 영하 14도, 화순 영하 15도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낮 기온 곡성과 보성 영하 2도, 순천 1도 예상되고요.

    목포의 한낮 기온 영하 3도, 무안 영하 4도, 장흥 영하 1도 보이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3~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내일은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고요,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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