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순천, 장흥, 영암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구례와 고흥, 보성, 광양, 강진, 해남, 완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광주 북구에 26.9cm의 눈이 내린 것을 최고로, 담양 25cm, 화순 22.2cm, 장성 21.2cm, 곡성 석곡 20.4cm 등에 20cm가 넘는 눈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하면서 광주와 전남에 내일(24일) 오전까지 5~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랭킹뉴스
2024-07-04 22:58
중학생이 여자화장실서 교사 '몰카'..경찰 수사
2024-07-04 21:08
어린이집 아동학대 반복 왜?..."환경 개선·감독 강화 절실"
2024-07-04 20:24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화학물질 누출..20명 이송
2024-07-04 20:12
"접시 던지고 욕해" 알고보니 국민의힘 시의원
2024-07-04 17:55
골프장 카트서 30대 캐디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