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광주·전남 내륙 아침 기온 5도 안팎..큰 일교차 주의

    작성 : 2022-10-19 06:42:26 수정 : 2022-10-19 08:29:23
    10월 중순에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최저기온 광주가 5도, 나주 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를 가리키고 있고요. 곡성 1도 등 지리산 부근에서는 추위가 훨씬 심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테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추위가 언제까지 가나 싶으시죠?

    기온은 차츰 오름세에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6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부터는 평년 기온과 비슷해지겠고요.

    한낮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장성 17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구례도 아침 기온 2도까지 내려갔고요,

    낮 기온 18도, 순천과 고흥 19도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7도, 해남 18도, 완도 19도로 대체로 1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산행을 비롯해서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인 만큼, 항상 화재 예방에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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