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이면 시집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에 수록된
시 한편의 구절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시의 바람처럼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가을 공기에 마음까지 설레는데요.
절기상 추분인 오늘, 하늘은 파랗게 드러났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는데요.
공기가 깨끗해서 바깥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 1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아지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24도, 광주 25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장성 13도, 해남 14도, 곡성 11도로 쌀쌀하겠는데요.
한낮에는 곡성 24도, 고흥 25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찬바람에 감기에 들기 쉬우니까요, 아침저녁으로는 겉옷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에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지만, 비 소식 없이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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