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태풍에 대한 걱정 많으셨죠?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이렇게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시속 79km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이동하는 속도는 점차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태풍 '힌남노'는 울릉도 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고, 자정쯤이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평온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까지 쾌청한 하늘 보실 수 있겠고요.
광주 한낮기온 29도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도 커지겠습니다.
아침기온 서울 19도, 춘천 15도, 대전 17도 등 대체로 20도를 밑돌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8도, 강릉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 맑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예년보다 낮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영광 27도, 완도 29도, 순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잠잠해지겠습니다.
다만,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이 다소 많겠지만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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