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JOY]습하고 더운 날씨 Bye! 국립광주과학관으로 떠나보자!

    작성 : 2022-08-12 16:53:12 수정 : 2022-08-12 17:24:33
    ▲사진 :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습하고 더운 날씨에 '주말에 어디 가야 하나'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무더위를 잊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중입니다.

    여름방학 특별주간으로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은 국립광주과학관으로 과학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플라스틱 완전 분석 '두 얼굴의 플라스틱'

    첫 번째 여행지는 이번 여름방학에만 볼 수 있는 특별전! '두 얼굴의 플라스틱'입니다.

    지난 7월 1일에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플라스틱 특별전 '두 얼굴의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소재이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플라스틱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플라스틱을 이용한 예술작품부터 플라스틱의 비밀, 새로운 사실들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브릭 자동차 레이싱, 미세플라스틱 걸러내기, 나만의 바다 그려보기 등 플라스틱에 관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생생하게 플라스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개인 4,000원, 20명 이상 단체 3,000원이며 만 3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11:30, 13:30, 15:30, 16:30 4번에 걸쳐 전시해설도 진행됩니다.

    ▲사진 :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당신의 상상을 담은 '동요마술공연'

    두 번째 여행지는 상상홀에서 진행되는 '동요마술공연'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특별행사가 진행되는데, 오는 14일에는 '동요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동요를 함께 따라부르며 진행되는 참여형 교육 마술공연인데요.

    '동요마술공연'은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됩니다.

    150명을 대상으로 행사 시작 1시간 전 상상홀 앞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 국립광주과학관 블로그

    -무더위 사라져라 '물 과학 체험장'

    오늘 소개해드리는 과학 여행의 종착지는 국립광주과학관 정문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되는 '물 과학 체험장'입니다.

    여름에 무더위를 잊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물놀이인데요.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정문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물 과학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총 3회차(10:00~12:00, 13:10~15:10, 15:30~17:30)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차별 별도 예매가 필요합니다.

    회차별로 250명이 입장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인 5,000원입니다.

    하루 전까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 시설로는 30m 초대형 및 일반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장, 워터바스켓, 페달보트, 바닥분수, 분수터널 등이 있습니다.

    물품보관소와 물품대여소가 있고, 구명조끼 대여도 가능합니다.

    비가 와도 정상 운영되지만, 안전을 위해 호우나 태풍 관련 주의보·경보 발령시 사전 공지 후 운영이 취소될 수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사진 :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소개된 전시와 체험활동을 제외하더라도 국립광주과학관에는 아이누리관, 상설전시, 공룡동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개관하지만, 오는 15일은 광복절로 정상 개관하며 다음날인 16일에 휴관합니다.

    관람 시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아이누리관은 90분씩 4회차씩 운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생생하고 즐거운 과학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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