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광주 우치동물원 새 생명 탄생

    작성 : 2021-05-04 06:07:27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 2월 재개장한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 새 생명의 탄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다른 동물원에서 우치동물원으로 데려온 잔점박이 물범 '초롱이'가 최근 건강한 새끼 '소망이'를 순산했는데요.

    지난달에는 얼룩말 새끼 '루루'와 일곱 마리 새끼 산양이 태어나는 등 새 생명 탄생이 잇따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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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순천 신대지구에 전라남도 제2청사격인 동부권 통합 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됩니다.

    오는 10월부터 건립되는 동부권 통합 청사는 3백 명이 일할 수 있는 사무실과 스마트 민원실 그리고 북카페 등을 갖출 예정인데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통합 청사에는 모두 39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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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이 봄꽃으로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장성 황룡강을 끼고 있는 힐링허브정원에는 최근 라벤더와 배초향 등 다양한 허브와 체리세이지, 흰갈풀 등 19종의 초화류 봄꽃이 심어졌습니다.

    장성군은 또 힐링허브정원에 공공미술프로젝트로 벽화까지 입혀 봄 탐방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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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난을 이유로 휴업을 신청한 목포의 버스운송업체에 대한 지역 사회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등 지역 정치권은 업체가 시민들을 볼모로 보조금을 더 챙기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시민단체가 주최한 시민 발언에서는 공공성을 망각한 얌체행태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운송업체는 지금까지 300억 원의 적자가 누적됐다면서 오는 7월부터 일방적인 휴업을 신청하고 목포시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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